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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A 앰프의 원초적인 오버게인 질감부터, 게인체널 프리부의 강력한 하이게인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페달로 구현하기 위해 제작한 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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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필드테스트중에 여러 오버드라이브페달을 경험하면서 이펙트 페달로 앰프본연의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한계가 느껴지는 상황을 많이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클린톤의 볼륨과 게인페달의 볼륨을 같게 셋팅했을시, 클린톤에서 뻗어나가는 힘에 비해 드라이브 페달을 켰을때 앰프의 음압이 감소하고 멀리 뻗어나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이었습니다.

실전에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엔지니어들이 크게 공감할만한 이러한 게인페달들의 문제를 극복한 페달 제작을 위해 많은 드라이브 페달을 제작해보고 회로를 면밀히 분석해본 결과, 많은 게인페달이 인풋단의 대역폭이 특정영역을 강조하는 형태의 회로구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고음 영역에 크게 치우치는 형태의 회로 구성이 대부분의 회로에서 채용되어있었고 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회로구성을 고안해야 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넓은 대역폭과 해상도를 가진 회로를 만들게 되었고 전체적인 레인지에서 반응하는 아웃풋 레벨 구현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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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앰프의 로우 하이 두 체널을 점퍼를 놓고 사용할 때 풀레인지 컨트롤이 가능해지는데서 증폭단 설계에 영감을 얻었고 이 두 스테이지의 게인 컨트롤을 게인노브 하나로 조절 할 수 있게 설계 했습니다.

로우게인부터 하이게인까지 폭넓은 가변 폭을 갖게 됩니다.

톤스택의 설계 또한 불특정 다수의 앰프 환경에 대응 하기 위해 폭넓은 가변폭을 갖게 설계 되었으며, 톤 노브 셋팅 이후 프리센스 노브 셋팅으로 트래블 엣지 사운드의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앰프의 프리센스 노브에서 느껴지는 고음역 질감 컨트롤을 페달에서 가능하게끔 고안해 내서 컨트롤이 능숙해지면 어떤앰프에서도 자신이 의도한 게인톤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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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마샬앰프 사운드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마샬앰프에서 이상적인 톤을 얻어내는 이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리라 자신합니다.

클린체널을 잘 설정한 앰프에서 사용감이 능숙해질 시, 원하는 시대의 어떤 게인질감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며 게인을 줄인 상태로 앞단 게인부스트 혹은 애프터부스트 어느용도이든 좋은 결과를 내 줄것입니다.

어떤 앰프에서도 스쿱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자신만의 드라이브 톤을 내고자 애쓰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있게 권합니다.